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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arianeko-이야기/일상이야기~

손수건...

루카 19:41~44

웃으시거나 눈물 흘리시는 모습을 보기 힘들다는 건 그만큼 큰 의미가 있는거겠지...
하느님의 눈물은 그래서 더 아프고 슬프고 감사하다
인간을 사랑하시는 대가로 치르시는 처절한 고통의 눈물... 다는 아니여도 내 존재 그리고 내 작은 변화들이 하느님의 눈물에 손수건이 되어드리면 좋겠다
하지만 왠지 오늘따라 하느님께 투정부리고 싶어 이런저런 얘기 늘어놓으며 기도했다
하느님 오늘만 어여삐 넘어가주세요~
찬미받으소서 영광 받으소서 †
내일 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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