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가끔은 하느님이 나와 같은 사람으로 나와 함께 술 한잔 해주시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날 사랑하고 날 많이 알지만 조용히 유일한 내편일테니까 ^^
200508...
쿠바 산티아고에서 탄생했고
경도가 75.5도. 알콜도수 도한 75.5%이다
이것을 proof로 나타내면 151임...
proof는 술이 불 붙힐때 나는 소리이며
이걸 알콜 돗수로 나타내는 나라들도 많이있다.
시판되는 술중 가장 독한 술...
나는 술 한잔 제대로 못 마시는 걸로 유명(?) 하다...
(자랑거리도 아니지만... ㅡ.ㅡ;;) 근데 오늘... 이 새벽~~~
아까는 안나오던 눈물이 흐르고 이 술이 떠올랐다!!
한 모금 들이키라치면... 불 붙는 듯...
짜~ 함이 목구멍을 휩싼다는 그 독한 술 바카디...!!!
술도 못 마시고 또 같이 마실 사람도 없어서
번번히 기회를 못 잡았는데... 함 해볼까 한다... 아~~
저 불붙는 듯한 짜~ 함이 나를 확~ 녹여줬음 좋겠다...
뭐 아는 술 종류가 칵테일 러시안 블루...와 갓 파더 정도인데...
이 술... 은 독하다는 걸로 기억하고 있었지... ㅎㅎㅎ
이럴때 마시라고 기억하고 있었나...??
마시고 싶다... 취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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