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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 연어...

“追憶 의 追자가 무슨 추자인지 알아??  거슬러 올라간다는 그 추야 자꾸 지나온 길을 계속 거슬러 올라가기만 해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어”

- MBC 수목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6회 中 -

근데 연어가 태어난 곳으로 거슬러 올라가 새끼를 낳고 죽으면 새끼들은 앞으로 나아가 새로운 삶을 사는 것처럼~

추억이 있어서 제자리라 해도 또 다른 나이며
나아간다면 새로운 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http://rosarianeko.tistory.com/94
내 프로필처럼 누가 준거라면 종이 쪼가리도 버리지 못하는 나라서 더 그럴지도…

추억에 집착하고 붙들 필요는 없어도
추억을 버리거나 잊을 필요도 없다
변하게 될 지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그렇다

여전히 사진과 따로 노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