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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狂,广。 찬란했던... 기억해야 할 高丽~


비록 재위 기간은 길지 않지만 간신의 고자질에도 흔들리지 않고 형제를 믿었다는 혜종~
광종의 장인이기도 했다지...
드라마 (허구 포함 작품자체로) 에서도 상처 보인 광종을 차마 보지 못함을 연기하더라...
황자들 의도되었든 아니든지간에 무튼 성격대로 연기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난 여기서 역사속 광종의 숙청의 기간을 엿볼 수 있었다
정종 그리 못났으니 욕심부린 수도 이전으로 인한
민심의 분열 배신들에 흔들리고 본인은 벼락 맞고 죽지 ㅡ.ㅡ
그 아들 경춘원군도 광종에게 죽임을...
다시 드라마로 보자면 왕소가 가면벗고 황자들을 스윽 볼때
아픔의 긴 과거 지금의 치욕들을 저때를 향해 쌓아뒀을게다 아마...
백아왕욱처럼 자신의 좋은 점을 볼 줄 알며 옳지 않음을 보는 그래서 상처를 보지 않고 있음 그걸 통해 조금의 위안을 그리 느끼고 싶었던 형제 가족을 느끼고 가졌을거고~~~
이것 또한 의도되었든 아니든 참 좋았던 이유였다 7회 엔딩컷들이.....
해수도 놀림에 함께 했던거라고 오해하지만
그럼에도 그 해수의 믿음과 애정섞인 말에 그런 자신이고 싶고 왕정에게 조언했던것처럼 동생들에게 형이고 싶기에 해맑은 왕은의 생일선물 소원에 대답했던것일지도..... 모르겠다 울 왕소.....
(개인적인 생각 느낌이지만...)
7년 인고의 기간 2년씩의 체계적인 다스림이 마지막 피의 숙청으로 빛을 더 보지 못해 아쉬운 광종.....
오히려 지금하고도 통하고 아니면 더 빛난것 같기도 한 고려 기록이 적다는 것도 슬프다
통일되면 잠든 곳 가볼 수 있을텐데;;;
드라마 모아보기의 설민석 교수 설명과
KBS1 [역사저널 그날] 태조왕건,왕자들의 난,광종편 이렇게 3편을 참고하며 함께 보면 더 재밌다
참 재밌는 경험들 개인적인 행복을 주고 있는 작품!!

http://purplerose80.tumblr.com/post/150487104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