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아들>

2016 7 9 at 대학로아트원씨어터 With 보석동 단관

뒷풀이 잠시동안이였지만 마지막 그 미소와 악수 감사했어요
오랜만에 하트 뿅뿅 ♡♡
무대를..... 참 잘 디자인하고 사용하는 것 같더라
처음엔 쭉 재밌고 유쾌하다 끝의 반전에서 날 울리더라~;;; ㅠㅠ

멋진 조연 빛나는 조연... 참 중요한 역인 듯...
울 최배우님 신나셔서 살짝들뜨신 게 보여 나도 기분이 좋았다

자리도 우연히 혹은 운영자 언니의 배려인가??
감사하게 가운데더라는... ㅎ

참 뻔하고 당연한 얘기들... 허나 그러기 때문에
모르거나 놓치거나 하는 것 같은 얘기들이다
방심했다 머리를 탁 맞는 듯한 느낌
참 감사한 아픔이다

엄마랑 친구랑 꼭 한번 갈께요

멋진 배우~~~~~ 화이팅하셔요 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