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이제 5년째 가는구나...
좋으신 울 왕대모님과 대모 언니와의 인연....과 많은 일들~`
작은 것들부터 계획을 세웠더랬다~
그 작은 것들 중 하나.... 새해는 하느님 아버지께 인사드리고....
다짐과 기도로 시작하는 거~~
어차피 천주의성모마리아 대축일이라 의무축일이지만 어째튼...
대모 언니가 선물 해 준 묵주와 왕대모님께서 울 엄마 해주셨던 거지만 내 하얀거랑 엄마꺼랑 바꿔서
지금은 내 꺼인 이쁜 그레이 미사보~~
성탄절 판공성사 이후의 영성체라.... 그런가... 눈물 날만큼... 행복하고 감사했다!!!
역시 새벽 미사는 왠지 더 좋은 것 같다!!!
성당 앞 마당 구유도... 이쁘고... 아기 예수님께 인사 드리는데 왜 그리 좋던지~~~~~`
첫 세례 받았던 그 때쯤으로 돌아간 듯 했다 내 마음.... @.@
이래저래 마음 속 갈등들... 이겨내게 해주셔서 감사드렸다~
그리고 새해에는 더 좋은 로사리아, 네코, 승희가 되리라 다짐하고....
회개(통회) 기도때는 정말 소소하게 내가 모르고 지나쳤을 죄들 회개하고....
파견 성가 부를때는 참 개운해지더라... 정말로.............
휘날리는 눈을 맞으며... 누가 밟지 않은 눈을 밟으며... 걸으니 기분이 참 상쾌하고
깨끗해지는 느낌이였다
미처 함께 하지 못한 울 엄마... 뭐 엄마와 나만 성당 나가는거라서 함께는 아니지만
그래도 하느님 아버지께 모든 걸 맡기시는 울 아버지까지...
그리고 떨어져서 지내고 있는 동생....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도해본다....
지금까지 그래오셨듯이 하느님... 날 지켜주실게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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