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关心(きょうみ) /观感 of All art story...

여성조선 토크콘서트 후기~ :)

- 조금 더 자세하고 개인적인 후기 (1)은~ 임형주 공식 팬카페 <샐리가든>에~~~;;; ㅋ - 

샐가에서의 호칭은.. 임형주님... 이다!!! :)

 

장소)) 망고식스.....

모든 매장의 구조가 같을지는 모르겠으나 화장실이 2층이였던 것 빼고는 너무 좋았다 ;;;

(뭐 1층에 자리했었더라면 한 층 올라가는 거니 이것도 별 문제는 아니지만;;) 계단이 많은 편이라...

정말 어르신들은... 조금 어렵겠다라는 아쉬움~ ㅎㅎ (울 어머니도... 발 아프시다며 ㅋㅋ;;)

 

근데 모임의 컨셉이랄까... <토크콘서트>.... 이 분위기에는 안성맞춤인 장소 섭외였다~

조용하게 단촐하게 좋은 서적들속에 파묻혀...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기에 참 좋았더랬다~ (나중에 좋은 이들과 함께 하고 싶더라...) 

조금 더 밝았더라면 우리 서로에게 좋았을 것 같다라는 생각도 해 봤더랬다~~~

 

다과랄까... 메뉴도 좋았다... 어쩜 울 모녀가 좋아라 하는 스타일...

단지 본의 아니게.... 형주님 옆 자리여서... 이건 원... 커피만 홀짝홀짝... ㅋㅋ

지금까지 맘에 걸리는 건 다 같이 먹자는 타이밍에 앞 자리 분의 이야기에 집중 안 하는 모습이였을까봐

그게 참... ;;; ㅜㅠ

 

교통편도 울 동네에서는 버스 한 번으로 근처 가고 7호선으로도 멀지 않고...

(허나 7호선으로 이용할때 언덕길... ㅋㅋ;;; ㅜㅠ 그래도 좋아라 하는 한복 매장들 많고 해서

구경하며 걸으니 좋더라~

 

함께 했던 님들)) 진행해주셨던 여성조선 기자님과 포토그래퍼분 감사했어요~

당시 토크 전 준비사항과 내가 달라져서 참 죄송스럽고 창피하지만;;;

그래도 정말 그 자리에서 오랜만에 뵌 팬분들... (아니셨던 분도 계셨지만;;) 형주님께

그 하루 창피하고 죄송하더라도 내 밀린 마음과 무거웠던 것 같기도 했던 나만의 미안함...

다 전해드리고 싶었고~ 나름 컴백하는 자리였다랄까...

그래서 수다스러웠던 점... 사과드립니다~~~~~~~~

 

울 모녀의 첫 발자국부터 함께 해 온 가족님... 들 많이 오셔서 다행이였고 반가웠다~~~~

후기(1) 글과 덧글에 썼던 것처럼 참 싫은 한 동안의 공백기 티 나는 순간들과 느낌들이 들때마다

참 아쉽고 미안하고 속상하고................. ㅎ;;;;;;;;;;;;;;;;;;;;;

 

감사하게 형주님과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

저 말 들을꺼라 했습니다!!! 그 말씀 그대로 해보렵니다.... ㅋㅋ

(어쩌면 다른 누군가도 내게 해줬던 말들일지도 모르지만 전 형주님이 해주신 말씀으로 담으렵니다 ㅎㅎ)

 

내 평상복... 내 소중한 나만의 옷... 한복... 어제 입었던 건 겨울 한복이였는데 너무 사랑하게 될 것 같다~~!!!!!

어제의 추억으로 말이다~~~~~~~~~~~~~ (형주님의 토닥토닥... 내 또다른... 소중한 추억거리 생기다~!! @.@)

 

정말 가장 큰.... 수확이랄까 그건요... 울 어머니.................. 내 선택에 대한.... 믿음이 강해지셨고~

놀라워하셨더랬다.........!!!!!!!!!!! 형주님이 쓰신 한 서적에 대한 이야기 하며 미리 우리끼리 했던 내용들 나와서 말이지....

 

어떤 저 탁월한 제 선택으로 인해 더 아시겠대요~

저 잘 큰 아이라 하셨다!!! ㅋㅋㅋㅋ ^^v

나 이쁜 딸 되었다~~~ 함께 종종 형주님.... 뵈려 가기도 하며

더 많은 시간 함께 하자 약속했습니다

 

9년전... 뇌수술로 인해 몇몇 기억은 희미해지셨지만...

오가는 길... 그리고 토크 콘서트 시간.... 이런저런 함께 하셨었다는 그 기쁨이 크셨다~~~

형주님에게 더욱~~~ 아주~~~ 푹~~~ 빠지셔서......

이제 와서 온라인상의 제 개인 공간들 배경 음악이 형주님 음악이라는 걸 실감하시네!!! ㅋㅋㅋ;;;

 

저도 그렇지만 울 어머니 동반을 허락해 주신 여성조선.... 감사드립니다!!!!!!!!!!!!!!!!

 

Photo by 샐리가든 카페 운영진님(위의 2장), 울 어머니(아래 1장)

(함께 담겨 주신 임형주님(君)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