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关心(きょうみ) /观感 of All art story...

KBS2 드라마 [블러드] 회상씬으로라도 보니 좋고... 반갑네~~


 

연기들도 조금씩 어색함 덜어지고
이렇게 회상씬으로라도 볼 수 있어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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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서와 한선영 박지상...이 자기의 희귀병.. (바이러스)을 숨기고... 혹은 숨기지 않고... 그 주어진 여건을 세상, 세상의 이들과의

공존을 하기 위한 좋은 환경이나 여건으로 잘 활용하기 위해 다른 방향으로 힘을 키우고~ 도움을 주는 삶으로 방향 잡은 것처럼.....

누구에게나 숨기고 싶거나 혹은 숨기지 않더라도 남과 다르다거나 (예를 들어 뭐 너무 뛰어나거나 부족하다거나....)

방법이 다르고 방향이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이재욱처럼... 같은 조건을 갖고도 방향을 어둠이나 악으로 잡기도 하며

그리고 그런 어둠이나 악은 어디에나 그리고 누구에게나 있기에 그러면 안된다는 것을... 마음에 또 한번 새겨 보게 된다

 

실비아 수녀님이 말한 의자같은... 존재... 

대단한 걸 달라거나 바라지 않는다... 힘듬이나 어려움을 덜어내달라 하지도 않는다

개인적으로 나에게는 그런 존재다 하느님 예수님 성모님... 그리고 모든 종교와 모든 신들은...

그저 힘듬을 알아주며 같이 힘들어해준다거나 어려움에 대해 내가... 답을 찾아내기 위한 방향을 잡고 싶을때

안내 표지판 정도 되어 주시는 존재라는 게 내 생각이다 내 생각이 틀린 것일지도... 무튼....

 

난 그저 당신의 모습 그대로를 본떠 만들어졌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고 좋고 사랑하신다는 걸 느끼며

완벽하게 채워주시지 않고... 그래서 당신을 생각하고 찾게 하시는 것도 좋고.... 얼마나 함께 하고 싶으시면

그러실까? 싶기도 해서 좋다 애틋한 남녀 사랑처럼... ㅎㅎㅎ

 

그래서 조금 부족해도... 별로 억울하거나 속상하지 않다... 요즘들어서는 더.. 많이...........

 

박지상!!!!

뱀파이어로 살아야 하는 네 삶에 너무 슬퍼하거나 억울해하거나 할 필요없는 이유...

아빠 엄마가.... 그래서 그렇게 말하신 것 같다... 지상!!!!

아빠와 엄마의 유언처럼.... 멋진 왕자가 된 야수처럼... 혹은 그 갖고 있는 네 힘으로 네 자신을 구원하길!!!

 

좋아하는 작가분의 작품이라... 참 좋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