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 2012년 11월 21일
고맙고 사랑해... 우리 공길이~~~ ♡
이쁜 모습으로... 고양이 별로...
지금까지... 앞으로도...
내 '첫' 고양이 공길이...
'아키- 가을' 이라고 이름 지은 이쁜 동생 선물해준 것 같은 느낌에...
고맙고 쨘~ 하다... 마지막까지 공길이 성격다워서...
맘 정리하고 보내줘야겠지
입원시킨 전날.... 너무 울고
어제 오전에 소식 듣고 오가는길 너무 울어... ;;
가슴이 아프다................................
이래서 가슴 아프다는 말, 고통이 있네!!!
공길이 잘 보냈어요...
내 맘속에 있고~ 하늘의 별이 되었어요 반짝....
힘 되고 도와주신 소중한 인연들 사랑해요 감사함 하나하나 보답하겠습니다 ☞^.^☜
정신 없이... 지낸 하루!!!!
왠지 오늘부터 실감나면서 눈물 날 듯 싶다.......................................
2012년 11월 22일
울 공길이.... 끝까지 이쁜 뒷통수만 보여주는구나!! 귀여운 모습 사진 한 장이라도 보낼 걸 그랬네~~~~~~~~~~~~~~~
7년동안.... 행복하게 해줘서 고맙고... 사랑해~~~~~~~~~~!!!
정신없이 보내느라고.... 더 좋게 보내주고 싶었는데.... 못 그래줘서 미안해~~
그래도 알지?? 얼마나 이뻐했는지......................................
장생이하고 네가 준 선물.... '아키'까지.................. 너 생각하며~ 잘 돌봐줄께!!!
아프지 않을꺼라는 생각에 눈물을 숨겼는데.... 에휴... 네 가는 길... 보니 눈물 나네.... ㅜㅠ
내일 너의 마지막 흔적을 받으면 더 눈물 나겠지?? ㅜㅠ
한 동안 아니... 언제까지일지 모르겠다.... 울 것 같어....
오늘 성당에서 받은 선물 묵주로 네 기도 많이 할께~~~~~~~~~~~~ 하늘의 크고 이쁜 별 되어서.... 누나 비춰주길 바래...
갑작스런 '첫' 이별에 기본적으로 보내주는데 생각보다 잘 보내주셨구나~~ 다행이다....
<러브펫> 감사드립니다....
울 아기~~~ 외롭지 않게 보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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