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나 팬시피스트 크리스마스 연계 이벤트 미션 :)
크리스마스 이벤트 선물 말고도 이렇게 깜짝 선물인 벽지가 왔다~~```
이벤트 당첨자들만 볼 수 있는... 그리고 할 수 있는 미션도 있더라는.... ㅎㅎ
여기서 완전 특혜를 누리는 듯해서 당첨 기쁨이 2배로 뛰었다.... ^^
뭘 할까 하다가 구석에 그 동안 봐 온 공연 팜플렛 보관함으로 쓰고 있던 박스 가구가 눈에 들어옴....
사실 울 냥이들이 한번씩 열어보고 싶어하기도 했었다~!! ㅎㅎ
요번에 미션 수행 겸 그 소원을 들어주기로 함~~
불꽃같이 열렬하게 꾸미고 계신 울 어머니............
사실 알바 중이고 여러 부수적인 일들을 종종 하기도 하지만
이런 적극적인 사랑을 함께 주는 가족들이 없음 동물과 생활하기는 어렵다는 걸 느낀다....
그리고 가족들을 이렇게 바꾼 것을 내 능력이라 여기고 감사하게 느끼며 뿌듯해하고 있다
고양이 강아지 등등 뭔가 하기 위해서는 그 이미지를 생각해서라도 내 자신이 더 뭔가에 노력하고
주위를 둘러보고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앞으로 더 많이 노력할 것이다 ^^
무튼.... 어머니가 꾸며 주신 이쁜 박스가구.....
우선 울 착하고 얌전한 첫째 장생이가 관심을 보이고
형아를 괴롭히는 재미에 요즘들어 푹 빠져 있는 막내 럭키가 따라 관심을 보이더라.... ^^;;; ㅎ/////
내 잠자리 옆 아이들이 자주 누워 있는 자리에 자리 잡은 박스 가구!!!
울 첫째와 막내의 어이없이 바뀐 서열은 언제 자리잡으려나.... ㅜㅠ;;; ㅎ
장생이가... 좀 군기 잡았음 좋겠는데....
장생아~~~~~~~ 까꿍!!!!!!!!!!!!!!!
이렇게 했더니 막 호기심 장난 아니더라는...................... ㅋㅋㅋㅋㅋ
드뎌 울 둘째 아키 등장...........
이건... 사실... 럭키의 장난에 지쳐서 도망 온 것임.... ;;;;
럭키는... 지금 완전 자기 세상인 줄 착각속에 지내고 있다....
착한 형 누나가 참고 있는 거라는 걸 알아야 할텐데................
벽지 크게 한 쪽 남고 조각들이 남길래
다이어리에 떡!!! 하니 붙었다...
너무 좋다는.... 헤헤헤헤
냥이 집사라서 그런가 벽지가 그냥 벽지으로만 보이지 않네~~~
이쁜 두 냥이 앞 뒤로 자랑스럽게 꾸밈....
너무 사무적인 분위기였는데 이렇게 했더니 조금 아주 조금 여성스러워 보인다~~ ^0^///
박스가구로 꾸몄으니 그렇게 망가질 것 같지 않아 안심이다!!!
당분간... 이벤트 당첨과 미션 수행 추억을 떠올릴 수 있게 되었다 ^-------------^////
다시 한번 팬시피스트에게 감사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