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는~ 로또든 가진것이든 몇십억보다
내 잃고 있던 다이어리 속 몇천원에 더
기뻐하는~ 웃긴(?) 아이!!
🙏나는~ 2018KYD 개막미사 봉헌했던 “남이 너희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루카복음서 6장 31절 성구처럼
작아도 적음에도 좋고 괜찮아야
크고 많음에 더 많이 좋고 괜찮다 생각하는 아이!!
🙏나는~ 당신보다 잘 하는 세프에게도
주방 못 맡기는 울 엄마처럼
내 것, 내 냥이들, 내 주위 모든 이들이
1순위이고 누구에게도 못 맡기고
내가 바빠야 하는 웃긴 아이!!
🙏나는~ 하느님께는 안 창피해하고 쑥스러움 없이 내 못난 모습들 보이고 말하며
(이미 다 알고 보고 계시겠지만 ㅎ;;;)
하느님께 기쁘게 혼날 건 혼나고
하느님의 큰 사랑과 용서 받고 받을 아이!!
뭐 그래요 나는……